사실 평화와 평화를 알게 된건 꽤 오래전이다.
전주라는 물리적 거리때문에 언젠가 가볼테야 라고 생각만 했던 곳인데,
레이키 힐링세션때문에 전주를 방문하게 됬다.(거의 10년만에 가게됨)
꼭 들리겠다는 마음을 갖고 저녁 늦게 방문했는데, 휘낭시에가 하나도없어서 그냥 나왔다.. OTL
결국 일요일 10시 오픈하자마자 바로 쫓아갔다.
10시 오픈맞춰가니 플레인과 캐러맬솔트 2종만 나와있었다.
10시부터 1시까지 순차적으로 나온다고 하셨음.
개인적으로 플레인이 제일 맛있었음.
직접 서브해주셔서 좋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하다고 느껴졌다. 특별히 뭔가를 하지않아도 그 느낌적인 느낌(?)있잖아여..
머그는 직접 디자인하신듯했고, 한쪽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집에 짱박힌 머그들을 생각하며 자제했음.
평화와 평화 구석구석 곳곳에 있는 이마를 (탁) 치게 하는 텍스트들.
영어 텍스트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인씨는 좋겠다.
(꼭) 사람이 별로 없는 한가할때 가는 걸 추천한다.
평화와 평화 특유의 릴렉싱한 바이브가 인상깊다. 집 근처 있었으면 매일 갔을거다. 정말.
오른쪽은 필터커피. 내 입맛엔 부드럽고 좋았지만, 짝꿍은 연하다고.
The goodness of PEACE OR PEACE.
전주 평화와 평화. 오래도록 사랑받길 응원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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