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역 술집이자 맛집! 제2행성
여름주말의 저녁, 시원한 맥주가 땡겨서 찾은 제2행성.
항상 사람이 북적북적한 곳인데 일요일 저녁이라 한가한 풍경.
(분위기는 정말 제 취향이지 아니지 말입니다.. )
야외에 넉넉하게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음. 야외테이블을 사용할 수 있는 날씨가 빨리 왔으면 !!
(이런 퍼어런 조명 도저히 적응이 안됨 ㅋㅋ젊은이 감성인가..)
귀여운 내부와 오픈주방.
기본 안주로 꾸이꾸이와 알새우칩을 주심.
대표메뉴 <오징어외계인> 을 주문. 요리가 오래걸려서 기본안주 두그릇 해치움.
스파게티와 토마토소스 그리고 매쉬포테이토+치즈가 들어있는 통통한 오징어 한마리.
넘나 맛있엉...ㅠ 10점만점에 9.8점 드립니다. 맛있어서 정신 못차리고 먹음.
부드러운 오징어와 토마토소스가 잘어울렸고 맛있었음. 가격도 합리적이고 양도 많음!
친구들과 곧 다시 올 것 같은 제2행성 ㅎㅎ
부평구청 카페 청리단길 노드로드
오픈했을때부터 핫했던 노드로드 오랜만에 다녀옴.
캠핑컨셉이 확실했던 곳이라 날씨가 더울때 어떻게 장사하려나 궁금했는데, 테이블도 싹 다바꿔놓은ㅋㅋ
디저트 종류가 되게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어디갔닝
이제 와인도 파네?
캠핑의자로 핫한 분위기였던 곳이 흔한 동네카페가 됨..
커피가 맛있었던 곳으로 기억해 커피를 좋아하는 손님을 모시고 갔다. (만족)
안쪽 마당에서는 가드닝을 하시는듯? 땀흘리면서 일하는 직원분이 보였다.
어서 날이 좋아져서 캠핑컨셉으로 돌아왔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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