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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카페11

청리단길 카페 <토금> 천연발효빵 먹으로 자주 가는걸. 부평구청 청리단길 카페 토금에 대하여. 요즘 지인들과 자주 가게 되는 토금. 추측으로는 천연발표빵을 금,토에만 판매하셔서 '토금'이 아닐까 한다.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플레이트와 천연발효빵(유기농밀가루를 사용한다고한다) 직접 당근 청으로 만든 과일차 그리고 발효음료인 콤부차가 색다른 곳이다. 외관부터 힙하고 꺌끔해. (아쉽게도 주차자리는 따로 없고 주변 골목에 요령껏 해야함.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곳은 늘 주차전쟁ㅠㅠ) 토금을 자주가게 되는 이유중 하나인 사장님의 친절함. 항상 따듯하게 맞이해주시는 토금.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콤부차나 따뜻한 레몬차/자몽차를 추천한다! 양이 조금 적은 게 아쉽지만, 건강한 음료 그리고 발표음료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완전 추천! 구운 채소와 바.. 2023. 1. 21.
부개동 카페 고서커피, 부평구청 청리단길 올드타운 부개동 가볼만한 고서커피 ! 작업실을 부개동에 얻게 된 후 이곳저곳 기웃거려 봤다. 부개동은 참 갈 곳이 없다. 카페는 더 없다. 아직 이렇다 할 맛집도 못찾았다. 이 동네에 오래 산 분한테 맛집을 물어봤었다. (단호하게) 없다고 하셨을때만해도 '에? 하나도 없다고?' 반신반의 했지만 이제는 끄덕끄덕... 그 와중에 듣게 된 고서커피 ! 친구가 배민으로 배달해본 후 넘 맘에 들었다고. 나도 가봐야지 그럼. 귀여운 매장입구. 아담한 규모의 동네카페. 이런 분위기 넘 좋다. 오오 - 음료가 굉장히 다양하다 ! 옆 공간으로 넘어가면 다양한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판매중. 음료와 베이커리 계산을 두군데서 나눠서 하더라. (서로 다른 사장님인가) 오오 - 넘 맛있어 보인다ㅠㅠ. 친구가 맛있다던 단호박 바스크치즈케이크.. 2022. 6. 27.
굴포천역 비건카페 가벼운 오늘, 오랜만에 올빼미브루펍 가벼운 오늘(제로웨이스트샵, 비건디저트와 음료) 동네에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비건카페 겸 제로웨이스트샵 항상 차로 지나가는 골목이라 궁금하던 차에 디저트 테이크아웃을 위해 방문했다. 소박하고 정갈한 이미지에 소규모 샵. 귀엽다 :) 간판조차 간판도 참 무해한 느낌이다. 이곳에 리필스테이션 샵이 생겼다니, 드디어 나도 동네에서 리필샵을 이용할 수 있는건가 호호 샵으로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소품들이 정갈하게 놓여있다. 구연산,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등도 판매한다. 준비된 저울로 계량해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필요한만큼만 구입 ! 비건 디저트가 다양하게 -! 글루텐프리 마들렌과 스콘, 파운드와 쿠키까지.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나는 마들렌 2종을 테이크아웃. 사장님께서 정성들여 만든 느낌이 난다. 드.. 2022. 4. 28.
부평남부역 카페 두유럽미|굴포천역 벤스버거 부평남부역 카페 두유럽미 부평남부역 근처에 이제 막 오픈한 따끈따끈한 두유럽미를 다녀왔다.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수제두유와 페스츄리 꽈배기 그리고 비지로 만든 쿠키를 판매한다. 두유 러브-미? 직관적인 이름이 귀엽고 매력있다. :) 정식 오픈 이벤트도 진행중이었다. 세상에, 비지쿠키라니 - ! 슴슴하고 건강한 거 좋아하는 나는 먹어보기전부터 기대가 된다. 가게는 작지만 곳곳에 귀여움과 센스가 묻어난다.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다 - ! 단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니 직접 만든 수제두유 시리즈 중 베이직을 추천해주셨다. 우뭇가사리 토핑은 뭘까 ㅋㅋㅋㅋ 취향 저격. 다음에 꼭 시도해보겠다! 직접 구우신 패스츄리 꽈배기. 비쥬얼이 연남동 꽈페 못지 않다. 연남동 꽈페는 아직도 장사가 잘되려나. 사라다도 보.. 2022.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