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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단길카페6

청리단길 카페 <토금> 천연발효빵 먹으로 자주 가는걸. 부평구청 청리단길 카페 토금에 대하여. 요즘 지인들과 자주 가게 되는 토금. 추측으로는 천연발표빵을 금,토에만 판매하셔서 '토금'이 아닐까 한다.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플레이트와 천연발효빵(유기농밀가루를 사용한다고한다) 직접 당근 청으로 만든 과일차 그리고 발효음료인 콤부차가 색다른 곳이다. 외관부터 힙하고 꺌끔해. (아쉽게도 주차자리는 따로 없고 주변 골목에 요령껏 해야함.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곳은 늘 주차전쟁ㅠㅠ) 토금을 자주가게 되는 이유중 하나인 사장님의 친절함. 항상 따듯하게 맞이해주시는 토금.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콤부차나 따뜻한 레몬차/자몽차를 추천한다! 양이 조금 적은 게 아쉽지만, 건강한 음료 그리고 발표음료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완전 추천! 구운 채소와 바.. 2023. 1. 21.
부평구청역 청리단길 디기티, 비건카페 연근상점 청리단길 파스타 디기티 몇년만에 중학교 동창들과 모임날짜를 잡고 어딜 갈까 한참을 고민했다. 적당히 떠들어도, 오래 머물러도 괜찮을 곳을 찾는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 어떤 계절메뉴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하며 오랜만에 방문한 디기티. 낮에 온 디기티와 밤의 디기티는 확연히 다르다. 오픈키친이 더 잘보이는군. 메뉴는 파스타전문점답게 파스타가 중심이고 그 외에 샐러드나 리조또가 있다. 구운복숭아?! 구운?! 복숭아?! 바로 주문 들어간다. 디기티는 뭔가 직원분들이 차가웡.. 무튼 빵이 먼저 나오고 - 음식 개빨리나옴. 올때마다 시키는 만조샐러드. (강추) 풍기리조또. 쏘쏘 흑미로 요리해서 특이했음. 기대가 컸던 구운복숭아. 복숭아를 구우니까 이렇게 더 맛있구나^^? 기특한 녀석.. 무라레파스타와 감베리오일파스.. 2022. 9. 6.
청리단길 연꽃빌라, 굴포천역 샐러드 greener(그리너) 인천삼산점 청리단길 카페, 독립서점 연꽃빌라 계속 알고는 있었지만 가보진 못했던 연꽃빌라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너무 좋았고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이었음. 한쪽에는 1인석이 있어서 조용히 책 보면 참 좋을 것 같다. 메뉴도 다양하고, 브라우니, 휘낭시에 등 디저트도 있다. 나는 카페로마노와 브라우니 주문! 한쪽에서는 책을 판매하고 있다. 종류가 많진 않아서 쓱 훑어보기만 함. 독립출판물들이 주를 이룬다. 존맛탱 카페로마노. 너무 맛있쨔나ㅠ 완전 반했다. 이거 먹으러 다시갈듯 ㅠ 브라우니와 플레인휘낭시에! 센스있게 아이스크림도 곁들여 주신다. 가게 스탭분들이 굉장히 차분하고 편안해 보인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그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표정이나 말투를 관찰하게 된다. 일하는 사람들이 피곤해보이고 힘들어보이면 왠지 같이 .. 2022. 9. 2.
인천 삼산동 감성주점 제2행성, 청리단길 카페 노드로드 Node Road 굴포천역 술집이자 맛집! 제2행성 여름주말의 저녁, 시원한 맥주가 땡겨서 찾은 제2행성. 항상 사람이 북적북적한 곳인데 일요일 저녁이라 한가한 풍경. (분위기는 정말 제 취향이지 아니지 말입니다.. ) 야외에 넉넉하게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음. 야외테이블을 사용할 수 있는 날씨가 빨리 왔으면 !! (이런 퍼어런 조명 도저히 적응이 안됨 ㅋㅋ젊은이 감성인가..) 귀여운 내부와 오픈주방. 기본 안주로 꾸이꾸이와 알새우칩을 주심. 대표메뉴 을 주문. 요리가 오래걸려서 기본안주 두그릇 해치움. 스파게티와 토마토소스 그리고 매쉬포테이토+치즈가 들어있는 통통한 오징어 한마리. 넘나 맛있엉...ㅠ 10점만점에 9.8점 드립니다. 맛있어서 정신 못차리고 먹음. 부드러운 오징어와 토마토소스가 잘어울렸고 맛있었음. 가격도 .. 2022.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