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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역카페3

굴포천역 비건카페 가벼운 오늘, 오랜만에 올빼미브루펍 가벼운 오늘(제로웨이스트샵, 비건디저트와 음료) 동네에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비건카페 겸 제로웨이스트샵 항상 차로 지나가는 골목이라 궁금하던 차에 디저트 테이크아웃을 위해 방문했다. 소박하고 정갈한 이미지에 소규모 샵. 귀엽다 :) 간판조차 간판도 참 무해한 느낌이다. 이곳에 리필스테이션 샵이 생겼다니, 드디어 나도 동네에서 리필샵을 이용할 수 있는건가 호호 샵으로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소품들이 정갈하게 놓여있다. 구연산,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등도 판매한다. 준비된 저울로 계량해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필요한만큼만 구입 ! 비건 디저트가 다양하게 -! 글루텐프리 마들렌과 스콘, 파운드와 쿠키까지.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나는 마들렌 2종을 테이크아웃. 사장님께서 정성들여 만든 느낌이 난다. 드.. 2022. 4. 28.
인천 굴포천역|브런치를 위한 빵요릿집 우리동네 굴포천역 근처 핫플레이스 올때마다 휴무이거나 만석이었는데, 오늘 드디어 짝꿍과 빵요릿집 방문 - 건너편 롯데마트에 위치한 실리제롬에서 만든 빵요릿집. 일단 이름이 직관적이고 귀엽다. (귀여운게 최고) 넓직한 테이블도 있구,! 빵요릿집은 스탭분들이 뭔가 친절한 느낌은 없다. 실리제롬도 그런느낌. 이제 메뉴를 살펴보자 우리는 가볍게 크로와상 베네딕트와 단호박수프 그리고 라떼를 주문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포스터들. 크로와상과 에그베네딕트에 만남이라니. 포테이토를 넘 맛있게 구워주셨고, 소스도 훌륭했다. 양이 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둘이 나눠먹어도 충분한 느낌. (나는 대식가다) 단호박수프나 감자수프를 정말 좋아하는데, 빵요릿집 단호박수프는 취향저격. (양은 아담하다) 우리동네에서 브런치를 위한 선택.. 2022. 1. 16.
인천부평 카페|피트로커피 fitro coffee 평리단길 주민으로써 자주 생기고 없어지는 카페들 보다는 꽤 긴시간 꾸준한 커피 맛에 자주 찾는 피트로 커피 fitro coffee 갈때마다 느끼지만 조심스럽고 조용하게 맞아주신다. 어서오세요(활짝) 의 톤이 어울리지 않는 곳이다. 카페 규모는 평리단길 카페들 중에 작은 편에 속한다. 아늑한 느낌 - 겨울에는 공간에 오래 머물기에는 은근히 서늘한 경우가 많아 긴 시간 보내기 아쉬운 곳들이 많다. 피트로는 뭔가 아늑하고 훈훈한 느낌이 있다. 문 앞에서 식빵 굽는 냥. 항상 아이들을 위해 밥을 챙기시는 듯 주변에 항상 많다. 이날도 어김없이 사료챙겨 나가신다. 밥내놓라옹 2022.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