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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맛집2

인천 강화도|일억조식당 젓국갈비 강화읍에 위치한 강화도 별미 젓국갈비 맛집 일억조 식당. 고려시대때 왕을 위해서 만들게 된 것이 출발이라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 그래도 지역 향토음식을 먹어보는건 좋은 경험이다. 소금 대신 새우젓으로 맛을 낸 맑은 갈비탕이라고 보면 된다. 주차는 어렵고, 근처 공영주차장이 두군데정도 있다. 맛집 포스가 좔좔.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사진 찍게 갈비 좀 들어봐." 국물이 심심하지만 칼칼하게 맛있다 갈비, 두부, 감자 등이 들어있다. 오랜만에 맛본 강화순무김치. 반찬은 깔끔하게 나온다. 짝꿍이 밴댕이 젓갈 먹고 많이 힘들어했다. 생각보다 많이 비린가보다. 일억조식당 주변으로 철종이 살았던 용흥궁도 구경할 수 있고, 조금 위로 올라가면 (강추하는) 강화성당도 볼 수 있다. 오랜만에 정감있는 골목 곳곳을 .. 2022. 1. 31.
강화 카페|아뚜드스윗 A Tout De Sweet 짝꿍생일 기념 강화도 여행. 펜션에서 숙박후 강화토속음식인 젓국갈비 한그릇 때리고 강화성당 구경까지 마친후 근처 아뚜드스윗으로 - 주차공간이 넓고 3시간 무료로 적용해준다. 2021년 인천시 건축상을 받은 꽤 멋진 쉐입의 카페다. 아뚜드스윗은 프랑스어로 곧 보자라는 뜻이라고. (어쩐지 입에 안붙더라) 다양한 맛에 조각케잌부터 홀케잌까지 맛볼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무화과파운드 겟! 직원분들이 친절하시다. 레몬 마들렌도 있다. 채광이 정말 좋은 곳. 볕을 받고 싶어서 앉아있다가 등이 탈 것같아서 자리를 옮겼다. 마당도 있어서 날 좋을때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사람이 없어보이지만, (역시나) 피리부는 소녀가 도착하고 커피받자마자 사람들이 몰려왔다. 커피 맛은 쏘쏘. 파운드케이크는 맛있는 편이었다. 개인적.. 2022.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