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생일 기념 강화도 여행.
펜션에서 숙박후 강화토속음식인 젓국갈비 한그릇 때리고 강화성당 구경까지 마친후 근처 아뚜드스윗으로 -
주차공간이 넓고 3시간 무료로 적용해준다.
2021년 인천시 건축상을 받은 꽤 멋진 쉐입의 카페다.
아뚜드스윗은 프랑스어로 곧 보자라는 뜻이라고. (어쩐지 입에 안붙더라)
다양한 맛에 조각케잌부터 홀케잌까지 맛볼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무화과파운드 겟! 직원분들이 친절하시다. 레몬 마들렌도 있다.
채광이 정말 좋은 곳. 볕을 받고 싶어서 앉아있다가 등이 탈 것같아서 자리를 옮겼다.
마당도 있어서 날 좋을때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사람이 없어보이지만, (역시나) 피리부는 소녀가 도착하고 커피받자마자 사람들이 몰려왔다.
커피 맛은 쏘쏘. 파운드케이크는 맛있는 편이었다.
개인적으로 제주에 모노클이라는 카페에 파운드케이크를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 파운드 케잌은 꾸덕한 느낌은 아니고, 휘낭시에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다양한 케잌과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아뚜드스윗으로 오시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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