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쌀국수1 영종도 태국음식|그레이몽키 짝꿍이랑 영종도 호캉스를 다녀왔다. 짝꿍이 열심히 조사해온 맛집리스트 속 그레이몽키에 들렸다. 요며칠 소화가 잘 안돼서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었고, 맛있는 쌀국수를 기대하며 기본 쌀국수와 새우 커리 덮밥을 주문했다. 태국어가 참 귀엽다. 대학때 태국에 삼개월정도 머문 적이 있는데, 태국어를 배우려고 (나름)노력했지만 성조가 5개인데다 그 특유의 비음은 참 소화하기 어려웠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고 있었고, 두 분이서 일하시는 작은 식당이라 왠만한건 셀프로 이용하도록 되어있다. 태국음식이 생소한 분들을 위해서 메뉴설명이 친절하게 되어있고, 직원분들도 무척 친절한 곳이다. 뽀삐아 텃 .. 이라는 에피타이저 튀김. 이름 도저히 못외우겠다. 새우커리가 매웠다. 매운걸 못먹는 사람 둘이 훌쩍거리면서 먹음. 그레이.. 2022.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