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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카페11

강화 카페|아뚜드스윗 A Tout De Sweet 짝꿍생일 기념 강화도 여행. 펜션에서 숙박후 강화토속음식인 젓국갈비 한그릇 때리고 강화성당 구경까지 마친후 근처 아뚜드스윗으로 - 주차공간이 넓고 3시간 무료로 적용해준다. 2021년 인천시 건축상을 받은 꽤 멋진 쉐입의 카페다. 아뚜드스윗은 프랑스어로 곧 보자라는 뜻이라고. (어쩐지 입에 안붙더라) 다양한 맛에 조각케잌부터 홀케잌까지 맛볼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무화과파운드 겟! 직원분들이 친절하시다. 레몬 마들렌도 있다. 채광이 정말 좋은 곳. 볕을 받고 싶어서 앉아있다가 등이 탈 것같아서 자리를 옮겼다. 마당도 있어서 날 좋을때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사람이 없어보이지만, (역시나) 피리부는 소녀가 도착하고 커피받자마자 사람들이 몰려왔다. 커피 맛은 쏘쏘. 파운드케이크는 맛있는 편이었다. 개인적.. 2022. 1. 30.
영종도 카페|아테리토 짝꿍과 영종도 호캉스 이튿날. 잠과 사투하며 뷰좋은 카페를 찾아서 폭풍 검색. 같은 건물에 위치한 브레댄코 영종 구읍배터점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9층에 있던 아테리토라는 곳으로 갔다. 확실히 사람이 없어서 여유로왔다. (모든 일엔 이유가 있음) 생긴지 얼마 안된 곳처럼 보이는 그럴듯한 카페. 일요일인데 사람이 별로 없다. 원두는 두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둘다 그랑블루 선택. 크로플 메뉴도 두가지 있고, 마들렌 휘낭시에 타르트흉내를 내는 정체불명의 디저트 두가지가 있다. SNS를 위한 사진 스팟들이 곳곳에 보인다. 따듯한 라떼와 시원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바닐라 휘낭시에. 커피는 맹맛에, 휘낭시에는 더 맛없어서 속상했다. (평평=평화와평화를 다녀온후) 휘낭시에 맛을 제대로 알아버린 짝꿍과 나. .. 2022. 1. 26.
부천 작동 카페|스페이스작 스페이스작은 지하갤러리부터 1,2,3층을 거쳐 루프탑까지 갖추고 있는 문화공간이자 카페이다. 매일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의 브런치는 3층에서 즐길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라스트오더는 1시) 들어가자마 보이는 대형 키친이 눈길을 끈다. 사람이 많은 곳은 어느정도 이유가 있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프레쉬한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빵 종류도 무척 다양한데다 맛도 훌륭하다. 이층, 삼층까지 이어져 있는 넓은 공간. 평일인데도 사람이 굉장히 많다. ! 그런데도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느낌. 특히 화장실이 정말 깨끗하고 쾌적해서 좋았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좋고 주차공간이 부족할 경우 주변 주택가에 자연스럽게 주차할 수 있다. 몬베베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날 위해서 모아온 앨.. 2022. 1. 20.
인천 서구 카페|복합문화공간 코스모 40 CoSMo40 일명 코스모에 다녀왔다. 두세번 다녀왔었지만 뭔가 갈때마다 느낌이 달라지는 신기한 공간이다. 버려진 화학공장을 개조해 만든 곳으로 일대에 에너지를 불어넣은 곳이 되었다. 구체적인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셔요. 코스모40이 남겨진 의미 - 이경민 https://artlecture.com/article/874 주말, 짝꿍이랑 손잡고 들어가자마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그득그득했다. 공간이 넓어서 그나마 괜찮음. 갈때마다 참 멋진 공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차갑지만 파워풀한 바이브. 각종 전시 그리고 행사(플리마켓, 요가클래스) 등이 많이 열렸던 것 같은데, 코로나가 어서 풀리길.. 나도 여기서 행사하고 싶다. ㅜ 라운지에는 카페와 베이커리가 있다. 전에는 피자집이 있었던.. 2022.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