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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카페

굴포천역 비건카페 가벼운 오늘, 오랜만에 올빼미브루펍

by 곧이 2022. 4. 28.

가벼운 오늘(제로웨이스트샵, 비건디저트와 음료)

동네에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비건카페 겸 제로웨이스트샵 <가벼운 오늘>

항상 차로 지나가는 골목이라 궁금하던 차에 디저트 테이크아웃을 위해 방문했다. 

소박하고 정갈한 이미지에 소규모 샵. 귀엽다 :) 

 

간판조차 간판도 참 무해한 느낌이다. 

이곳에 리필스테이션 샵이 생겼다니, 드디어 나도 동네에서 리필샵을 이용할 수 있는건가 호호

 

 

샵으로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소품들이 정갈하게 놓여있다. 

구연산,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등도 판매한다. 준비된 저울로 계량해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필요한만큼만 구입 ! 

비건 디저트가 다양하게 -!

글루텐프리 마들렌과 스콘, 파운드와 쿠키까지.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나는 마들렌 2종을 테이크아웃. 사장님께서 정성들여 만든 느낌이 난다.

드링크메뉴

드링크메뉴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방문하면 금귤차를 먹어보고싶다.

 

작은카페인만큼 앉을 수 있는 곳이 많진 않다. 긴 시간 앉아있긴 어렵겠다만 친구들과 앉아 수다떨기에는 좋은 공간인 것 같다.

마들렌

작업실 도착하자마자 입으로 직행. 

어디갔니 마들렌아 -

 

다음에는 산책 겸 음료를 마시러 가보고싶다.

동네에 다양한 샵들이 많이 생기는 건 참 기쁜 일이다 : )

 

 

 

 

오랜만에 구월동 올빼미브루펍 피맥하러.

아직 코로나에 안걸린 나는 술집은 얼씬도 안했었다. 근데 요즘 술이 가끔 땡기고.. ㅠㅠ특히 제대로된 맥주를 먹고 싶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친구랑 피맥단골집 올빼미브루펍을 가기로 !

 

올빼미는 보장된 수제맥주 맛집으로, 안주들도 하나같이 맛있는 진정한 맛집이다. 

몇년 째 이곳에서만 맥주를 마시기 때문에 장사를 계속해주는 사장님께 참 감사하다..ㅋㅋ

 

 

요즘 같은 날씨엔 무조건 맥주지.. 무조건이지...

 

올빼미는 커플끼리 와도 좋을 것 같은 곳이다.

축구게임 이벤트같은 것도 해서 사람들과 모여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 

화려함이 감싸는 맥주라인업.

낮맥 타임도 진행중 ! 평일에 6시이전에 가면 2,000원씩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평일 6시이전은 나는 가능하겠는걸?

올뺴미브루펍 메뉴

올빼미에 오면 피자를 먹어야한다 피자!!!

난 무조건 치즈치즈치즈!!!(셔누야 잘지내니)

BEER IS CHEAPER THAN THERAPY.

암요암요

우리는 몽크IPA로 단결했! 

 

맥주를 좋아하는 알콜러버라면 올빼미 브루펍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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