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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일상

파나소닉 lx100m2|천일카페트 타일카페트 구입후기(창고 방문)|조인폴리아

by 곧이 2022. 3. 2.

파나소닉 lx100m2|천일카페트 타일카페트 구입후기(창고 방문)|조인폴리아

 

많이 늦은 파나소닉 lx100m2 구매 - 

라이카는 비싸서 못사고 아쉬운대로 파나소닉 lx100m2를 구입했다.

 

옥션에서 800,990원에 샀다. 적당한 똑딱이 가격.

사은품으로 준 정품 커버.

불편하지만 튼튼해보인다. (사은품 오토캡+정품배터리1개)

무겁다는 후기를 많이 봤어서 감안하고 샀고, 똑딱이 치고 무겁긴 하다. 

카알못이라 하나씩 공부하려면 꽤나 걸릴 것 같다.

저 많은 버튼들. 카알못이기에 하나씩 도장깨는 마음으로 공부중이다.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도통 어려운 카메라.

 

오토캡 끼는데도 10분 걸림 ^^....

무식하게 힘만 줘서 기존 캡 벗겨냈는데, 그냥 살살 돌리니까 열리더라. ^^

 

며칠 사용해보니 색감이 꽤나 마음에 든다.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

요리조리 버튼 열심히 눌러보고 적용해보면서 공부하는 재미가 있다.  

새로운 작업실 기록을 많이 남길 예정이다. (친하게 지내보자~)

 

천일카페트 구입후기(창고 직접 방문)

천일카페트 창고 방문

작업실 타일카페트를 알아보던중 많은 분들이 구입하던 천일카페트에서 사기로 결정했다.

상세설명의 색을 믿고 싶지만, 리뷰마다 색상도 굉장히 달라보인다.

아무래도 눈으로 직접 보고 사는게 좋을 것 같아 일산에 있는 창고에 방문했다.

일산까지는 40분정도걸리지만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기때문에 직접 보고 사기로 결정 - !

배송비도 20,000원 가까이 되니 기름값 퉁치자. 

무수한 타일카페트들..

타일카페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버라이어티한 변화를 만들어낸다.

물론 셀프시공은 중노동이지만, 분위기 전환에 효과적인 셀프인테리어 방법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는 것 같다.

창고 오른편에 사무실이 있고 직원분께 문의하니까 굉장히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저 오른쪽에 보이는 게 가장 많이 판매되는 100시리즈인데, 원래 점찍어뒀던 라이트우드 색상은 생각보다 칙칙한 느낌이었다. 화사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연베이지로 구입하기로 - !

 

작업실 치수가 굉장히 애매해서 직원분께 평면사이즈를 보여드렸다.

잠시 계산하시더니 100장을 구입하면 된다고. 여유분 한 장 더해서 총101장 구입.

+사각스티커 5장, 투명겔 1장 = 대략 31만원이 들었다.

친절한 직원분이 하나씩 실어주셨다.

나중에 작업실 들여놓을때 들어보니 진짜 무겁더라..;; 

 

왼쪽이 연베이지, 오른쪽이 라이트우드. 

작업실 벽면이 화이트라서 약간 화이트가 섞여있는 느낌의 연베이지로 선택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 !

 

조인폴리아

일산에 간김에 파주 조인폴리아도 잠시 들렸다. 월요일인데도 사람이 꽤 있다. 주말엔 끔찍할 것 같다.

작은 정원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서 평일에 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

황칠나무 예쁜 아이를 데려오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아쉬운대로 유칼립투스 업어왔다.

눈이 똥그래질만큼 규모가 큰 화원. 희귀식물 코너도 있는데 제한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어 대기줄이 있었다. 

무료 분갈이 코너에서 바로 옆에서 구매한 화분에 흙을 담아 옮겨 심었다.

작업실의 첫 식물 유칼립투스.

적당한 사랑과 적당한 정성으로 키워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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