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볍게, 맛집

송내역 떡볶이|눈물을 먹음은 행복한 즉석떡볶이

by 곧이 2022. 1. 24.

한국인의 소울푸드.

예전 직장 동료들과 자주 갔던 떡볶이집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가게 이름이 어려워 맨날 까먹는다. 

사장님께 몇 년만에 왔다고 친한척을 해봤다. 

법원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서 운이 좋으면 도로변에 주차가 가능하다. 

야채떡볶이 중짜와 김말이, 만두를 주문. 

저 김말이 캐릭터는 좀 잔인하다.

보글보글 즉석떡볶이. 

야채떡볶이라 콩나물, 버섯 이것저것 들어가있다. 

푸욱 졸여서 먹으려고 기다리며 짝꿍과 함께 흥분지수를 끌어올렸다.

치즈사리는 대기중.  매운 맛을 조절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볶음밥이다. 솔직히 떡볶이보다 볶음밥 먹으러 와야된다.

여기 와서 볶음밥 안먹으면 당신은 유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