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볍게, 일상18

부평구청 소코아|도그메이트 펫시터 지원, 교육 후기 부평구청 소코아|도그메이트 펫시터 지원, 교육 후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부평구청역 청리단길 맛집 소코아. 카레도 괜찮고 냉우동이 진짜 깔끔하고 맛있는 집이다. 짝꿍이랑 빵요릿집에 브런치를 땡기러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코로나 조심 또 조심!) 점심먹기엔 약간 이른 시간이라 생각보다 한가했던 소코아로 주린 배를 채우러 갔다. 소코아의 스탭분들은 항상 친절하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살짝 너저분한 느낌이다. 테이블 배치때문에 그런가? 테이블 간격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좀 조심스럽게 되는 점이 아쉽다. 소코아는 항상 사람이 많으니 가능하면 피크식사시간은 피해서 가는게 좋다. 거의 옆테이블과 같이 밥먹는 기분이랄까. 시그니처 메뉴인 소코아 카레를 시키면 세가지 카레를 다 맛볼 수 있다. 카레가 .. 2022. 2. 19.
까사디 Casadi 쇼룸 다녀오다. 온라인으로 눈여겨본 디자인 가구들을 실물로 보기위해 까사디 쇼룸에 다녀왔다. 방문예약은 필수, 30분 간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1층에는 조명샵(와츠갤러리)가 있고 건물 왼쪽으로 올라가면 2-3층에 쇼룸이 마련되어 있다.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귀여운 디자인 가구들. 직원분이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구경하러 왔다니까 쫓아다니시지 않으셔서 좋았다. 요 의자 저 의자 앉아보는 재미가 있다. 확실히 안정감있고 편한 의자는 가격이 사악하다. 3층 쇼룸은 2층보다 넓다.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들. 전시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정말 귀엽지 않은가. 상판을 원하는 색으로 변경가능하고 사이즈도 맞춤제작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방문 인증 이벤트에 참여해서 컵도 받았다. 평일 낮이라 그런듯 했지만, 아무도 없는 조용한 쇼룸을 여.. 2022. 2. 4.
강화도|수에뇨 펜션 씨사이드 1박 2일 짝꿍생일 맞이 여행으로 바베큐가 가능한 펜션을 알아봤다. 아무래도 펜션은 위생상태가 영 엉망이라 꺼려지는데, 그래도 바베큐를 하려면 펜션밖에 선택지가 없다. 여러 군데 비교해보고 강화 수에뇨펜션으로 결정! 결론부터 말하자면, 청결부분에서는 수에뇨펜션에게 별 다섯개 만점드린다..★★★★★ 펜션은 원래 지저분한 곳이 아니였어.. 주차하자마자 사장님이 맞아주시고 친절하고 꼼꼼하게 각종 정보를 쏟아내신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2층에 위치한 씨사이드 바로 옆에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방음 부분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인테리어는 여느 펜션과 비슷하다. 원룸형태로 되어있다. 부엌, 화장실 겁나게 깨끗하다. 사장님께서 직접 청소하시는 것 같던데, 결벽증이 아니실까 의심해본다. 부엌 수세미마저 깨끗.. 2022. 2. 3.
김포 고촌|노르딕파크 Nordic Park 곧이는 곧 작은 스튜디오 오픈을 앞두고 있다. 빈티지 제품은 어떨까 싶어 김포에 위치한 빈티지 가구, 조명, 식기, 소품 등을 판매하는 노르딕 파크에 구경다녀왔다. 3층/5층에 각각 쇼룸이 마련되어 있고, 작은 주차장이 있긴 한데 주차하기 힘들 것 같다. 입구부터 눈길을 사로 잡는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빈티지 가구들과 조명. 빈티지 가구에 단단하고 견고한 느낌이 매력적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조명이 많았다. 솔드아웃인 제품도 많이 보였다. 눈이 돌아가게 아름답다. 다만 의자에 앉아볼 때 직원 분이 가까이서 뚫어지게 쳐다봐서 좀.. 신경쓰였다. (조심할게요) 식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눈 돌아갈 듯하다. 이런 곳에 오면 꼭 아찔한 상상을 하게 된다. 저 예쁜 그릇들이 옷자락에 걸려 파도처럼 쏟아지는 대형 사고를.. 2022.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