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단길 댄 커피
청리단길에서 팀원들과 간단한 회의를 할 만한 카페를 찾던중. 란드는 음악소리가 넘 커서 댄커피로 가기로 -!
원래 곰돌이 뭐시기 카페였던 것 같은데.. 어느새 댄커피가 되어있네. (인테리어는 거의 그대로인 것 같음)
동네 흔한 카페의 느낌이나 디저트 종류가 꽤 많은 곳이다. 스콘종류가 다양하고 커피를 가져다주는 센스를 탑재한 곳임.
넓직한 지하공간!
미드 프렌즈가 틀어져 있고, 그런 바이브를 주려고 한 듯 ㅋㅋ
바 형태의 넓은 테이블이 있어서 같이 회의하기 좋았다.
평일 오후 두시쯤이었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좋았지만, 역시나 내가 들어오자마자 하나 둘 몰려오는 손님들 ^^ㅋㅋ
커피맛은 나쁘지 않았던 댄커피.지하 공간이 넓어서 대관 돌리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라는 개인적인 생각.
굴포천역 새로 오픈한 멕시코 식당 타코몰리
오며가며 봤던 카페가 있던, 항상 손님이 없더라니. 그 자리에 멕시칸 식당이 새로 오픈했더라.
*가오픈 기간 7월말까지는 맥스 생맥주를 반값에 !
들어가자마자 생각보다 사람 많아서 1차 당황
더워서 2차로 당황 ㅋㅋㅋ
여쭤보니 에어컨 한 대가 고장났다고 ㅋㅋㅋㅋ
일단 왔으니 더워도 먹고 가기로 하고.. 시원한 맥주를 기다렸다.
타코, 부리또, 케사디아, 과카몰리, 버팔로윙 등 다양한 메뉴가 있고 세트메뉴도 구성이 좋은 것 같다.
축구 보면 좋을 것 같은 스크린이 있고.. 화장실이 실내에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일단 오리지널 타코 쓰리피스와 과카몰리 사이즈 큰거를 주문했는데, 나중에 계산할때 보니 하프로 들어갔더라.
무튼 과카몰리 하프와 나초 먹어보자~
맥주가 2천원이라서 좋구만.
오랜만에 짝꿍과 건배하고 먹는 타코 맛은... ?
막 맛있는 건 아니고, 평범한 맛의 타코. 내 입맛엔 좀 짰다. (좀 싱겁게 먹음)
주변에 멕시칸식당이 없으니 또 방문할 수도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음...
나초에 얹어 먹어 몰리~ 올빼미 파티 갔을때 멕시칸 친구가 만들어왔던 과카몰리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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